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시의회 개원 69주년 사진전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5월04일 15:38

최종수정 : 2021년05월04일 15:38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시의회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의회 개원 69주년 사진전 현장 [사진=수원시의회] 2021.05.04 jungwoo@newspim.com

개원 69주년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1952년 초대 의회부터 현재까지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 1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원시의회 현판식, 상임위원회 활동, 의사 진행 모습 등 당시의 생생한 의정현장 사진들을 엮은 영상물도 함께 상영된다.

코로나19로 현장 참여가 제한적인 만큼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개최 첫날인 4일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김기정 부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조문경 의원, 홍승근 수원시의정회장이 사진전을 둘러보며, 유현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의 설명을 들었다. 별도의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략했다.

조석환 의장은 "시의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의 지방자치가 자리잡기까지 애써주신 선배 의원님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원시가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길에 수원시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의회는 1952년 4월 25일에 의원선거를 실시하여 20명의 의원으로 최초 구성됐다. 이후 1961년 5월 16일부터 30년간 중단되었고, 1991년 4월 15일 지방자치가 부활하여 제4대 수원시의회가 출범했으며 현 11대까지 수원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