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13일 오전 전북 완주군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분쯤 전북 완주군 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89도, 동경 127.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사진=기상청] 2021.05.13 jun897@newspim.com |
계기진도는 전북이 최대 3이고 나머지 인접 지역은 1이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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