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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시각·촉각으로…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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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가 14일 서울 용산 신사옥에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를 개관한다. 이 곳은 음악을 주제로 음악과 음악의 힘을 관람객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전시 공간이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하이브의 음악을 소리(Sound), 춤(Movement), 스토리(Story)라는 3개의 키워드를 활용해 풀어내며 하이브 음악이 만들어낸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 그 주인공인 아티스트와 팬을 기념하는 곳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인사이트 입구 [사진=하이브] 2021.05.13 alice09@newspim.com

이날 개관한 뮤지엄은 총 2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지하 2층은 '하이브 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섯 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전시 관람에 앞서 즐거운 경험의 시작을 기다리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입장 시간에 맞춰 운영 크루들의 관람 안내가 진행다.

첫 번째 전시 공간은 '인트로:포털(Intro: Portal)'로 하이브의 음악 세계로 완전히 진입하는 포털을 나타냈다. 빛의 소리가 싱크돼 몰입감을 주는 긴 공간으로 낯선 빛의 움직임과 다양한 높낮이의 사운드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두 번째 전시공간 '이노베이티브 사운드(Innovative Sound)'에서는 하이브 음악의 첫 번째 요소인 '소리'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사운드를 만드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뮤직' 전시 공간에 있는 트로피월 [사진=하이브] 2021.05.13 alice09@newspim.com

이노베이티브 사운드에서는 음악 제작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토크백', 작업실 장비를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사운드를 찾아서', 프로듀서들의 제작 과정을 담은 '비트 메이커스', 작업 공간을 담은 '스튜디오 360', 음악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설계한 '디코딩', 다양한 사운드가 하나의 음악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사운드 레이어', 곡 녹음을 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이 담긴 '점점', 음악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녹인 '원 테이크'를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무브먼트(Dynamic Movement)' '인스파이어링 스토리(Inspiring Story)' '하이브 뮤직(HYBE Music)' 공간에서 각각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안무와 시각적 이미지로 해석된 가사, 이들의 성과와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는 트로피월이 전시돼 있다.

이번 하이브 뮤지엄에서 눈 여겨 볼 것은 바로 지하 1층의 전시공간이다. 이 곳은 음악을 보다 넓은 감각으로 밀도 높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획 전시 공간은 하이브 인사이트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협업하여 만들어내는 곳으로, 첫 기획 전시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비주얼 아트로 유명한 제임스 진이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인사이트의 기획 전시 공간이자, 제임스 진의 '일곱 소년의 위로' [사진=하이브] 2021.05.13 alice09@newspim.com

제임스 진은 '일곱 소년의 위로(SEVEN PHASES)'라는 타이틀로 방탄소년단을 모티브로 한 작품 '가든(Garden)'을 선보인다. '가든'은 인생으 고충에 대해 정직하고 진솔하게 노래하고, 아픔과 혼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을 작가 특유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해석으로 그려냈다.

이 밖에도 제임스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로 디자인한 목각 조형물, 스케치와 드로잉 작품과 그의 전작들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멤버들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로 디자인한 목각 조형물은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RM은 '밤의 수호자(MOONCHILD)', 진은 '근본적인 아름다움(NARCISSIS)', 슈가는 '용기와 도전의 힘(MEOWTIDE)', 제이홉은 '빛의 근원(SOLARIA)', 지민은 '생명력의 시작(CHAMPIGNON)', 뷔는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VIOLANE)', 정국은 '행복을 전파하는 존재(COTTENTAIL)'로 표현됐다.

제임스 진이 이들의 어떤 특징을 가지고 이러한 조형물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지만, 보는 이들이 자유로운 해석을 가지고 풀이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기획 전시 공간은 6개월에 한 번씩 교체되며, 이번 제임스 진의 작품은 오는 11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하 1층의 전시를 마무리하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영상관 [사진=하이브] 2021.05.13 alice09@newspim.com

이외에도 음악이 전달할 수 있는 감각을 확장해 더욱 풍부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품을 체험하는 '다른 방식으로 듣기(Ways of Listening)', 아티스트의 내면을 담아낸 초상을 전시한 '우리가 사랑하는 얼굴들(Faces of Music)', 음악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상의 시간 '음악의 여운(Resonance) 공간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는 지하 1층의 전시를 마무리하는 영상관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생각하는 음악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낸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가 끝난 후에는 하이브의 미션 '위 빌리브 인 뮤직(We believe in Music)'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실물 앨범이 전시된 공간을 끝으로 뮤지엄 투어는 종료된다.

이처럼 하이브 뮤지엄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한 눈에 정리해 놓음과 동시에 하이브의 모토인 '음악'을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 촉각으로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완성시켰다. 이후에도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한 기획전시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이브 인사이트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하이브 인사이트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한 타임당 50명으로 제한하며 총 2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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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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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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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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