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분야별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양성, 우수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 시장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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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뉴스핌 DB] 2020.04.21 kh10890@newspim.com |
대상은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광주 소재 유망 소상공인으로 유흥, 단란, 무도, 도박, 안마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다.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주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개 업체에 1천만원씩 한도에서 지원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랜차이즈를 육성하고 부가가치 증대, 자생력 강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