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재개관 1주년 기념 '국악 장단에 흥을 돋우다' 공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창작 국악관현악부터 '범내려온다'와 같이 익숙한 곡까지 다양한 곡들로 진행된다.
![]() |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하도서관은 오는 21일에서 23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재개관 1주년 축하메시지를 공모해 이 중 20명에게 반려식물을 증정하는 '날마다 자라는 독서나무'행사도 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