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스마트팜, 농업 불모지 쿠웨이트 진출 '결실'…KOTRA·농식품부 컨소시엄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팜에 대한 글로벌 수요↑…올해 해외진출 지원사업 확대 추진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농업 불모지인 쿠웨이트에 국내 스마트팜을 진출시키는 결실을 맺었다.

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내 '스마트팜 컨소시엄'을 지원해 국내기업과 쿠웨이트 발주처 간의 수직농장 구축 관련 수주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수직농장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농작물을 키우는아파트형 공장이다.

쿠웨이트는 전체 국토의 0.6%에 해당하는 약 1만ha만 경작지로 활용하고 있어 농산물의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다. 또한 토양의 유기물과 수분 함유량이 적고 관개에 필요한 천연 수자원도 부족한 상황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내 '스마트팜 컨소시엄'을 지원해 국내기업과 쿠웨이트 발주처 간의 수직농장 구축 관련 수주 계약을 성사시켰다. 사진은 이번 수주계약 참가기업 A사의 국내 수직농장 전경이다. [사진=KOTRA] 2021.05.10 fedor01@newspim.com

KOTRA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쿠웨이트의 열악한 농업 여건을 극복하려는 현지 기업의 수요를 포착해 국내기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지난 1년여간 ▲프로젝트 수주 전략 수립 ▲국내기업과 발주처 간 화상상담 주선 ▲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 현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국내기업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기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컨소시엄은 오는 12월까지 700㎡ 규모의 수직농장을 건설한다. 내년 3월부터는 발주처와 공동으로 잎채소 위주로 농작물을 경작해 현지에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팜 도입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KOTRA와 농식품부는 올해 ▲시장조사 수행 ▲화상 상담회 개최 ㅍ해외 전시회 참가 등 스마트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컨소시엄 참가기업 A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KOTRA와 농식품부의 지원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세계적 수준의 한국 정보통신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케이 팜(K-Farm)'의 우수성을 무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현지 시장 수요를 적기에 파악해 농업 불모지에 우리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수출했다"며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앤스로픽, 1조 달러 데뷔 임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1일(현지시간) 미국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AI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앤스로픽은 공모 규모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앤스로픽은 지난달 말 9650억 달러의 기업 가치에 650억 달러를 조달하며 경쟁사 오픈AI를 앞질렀다. 앤스로픽의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를 조달한 지난 2월 3800억 달러에서 2배 이상 뛰었다.  이번 상장 추진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메가 IPO에 이어 나왔다. 스페이스X는 1조7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750억 달러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말 오픈AI가 향후 몇 주 내 미국 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웨드부시 시큐리티스의 댄 아이브스 글로벌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이는 (샘) 올트먼과 그의 동료들(오픈AI)이 자체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는 가운데 앤스로픽이 오픈AI를 앞서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이는 매우 필요한 시점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20일 S-1을 제출한 스페이스X가 이번 주 후반 로드쇼에 들어갈 예정으로 스페이스X와 앤스로픽, 오픈AI가 모두 2026년 상장을 노리고 있어 공개 시장에서 절실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면적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몇 년간 비교적 침체됐던 IPO 시장의 수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3대 거대 기업이 올해 후반 상장 예정이지만 향후 몇 달간 공개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으로 변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몇 주간 앤스로픽 S-1의 더 많은 세부 사항을 간절히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는 월가가 이 기업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사이클 부분"이라며 "1990년대 템플릿이 유지된다면 AI 실적 그림이 덜 모호해지면서 기술 부문 전체가 부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트북 화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6-02 02:31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