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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부 신임 장관 "빠르고 강한 고용회복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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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만에 장관으로 본부 복귀
노사 상생하는 '노동존중사회' 실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신임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고용안전망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양대 축으로 삼았다.

안 장관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고용안전망을 기반으로 빠르고 강한 고용회복을 이끌어 가겠다"며 "고용보험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더 든든한 고용안전망의 기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1.05.04 kilroy023@newspim.com

이를 위해 안 장관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한 제도 보완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며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상황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지원 등을 비롯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장관은 "일자리를 통해 의망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에 대한 일자리 기회 확대에 고용노동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 안 장관은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의 체계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직업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병행하여 현장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일자리를 잃은 분들이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노동자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구축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그는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기업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시스템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사업장 규모와 위험요인별로 산재 예방을 강화하고, 점검과 감독을 확대해 사망사고 감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장관은 일하는 사람의 기본권 보호화 노사가 상생하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강조했다. 

안 장관은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제 적용이 5인 이상 기업까지 확대되고 개정 노조법도 시행된다"면서 "차질없는 현장 안착 지원을 통해 일터에서의 건강권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노동기본권이 함께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취약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체불이 현장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하고, 신속한 권리구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동 존중의 가치가 현장 구석구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직장내 괴롭힘 방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안 장관은 "새로운 고용형태인 플랫폼종사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국회의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 모든 과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실효성 있는 합의를 도출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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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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