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공매도 활성화 서비스 개발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아이타스는 핀테크 업체인 디렉셔널과 주식 대차거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 했다고 6일 밝혔다.
디렉셔널은 개인 투자자 간 P2P방식의 주식 대차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쉽게 공매도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다.
지난 4일 신한아이타스와 디렉셔널 관계자들이 주식 대차거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아이타스] |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아이타스와 디렉셔널은 주식 대차거래 서비스를 발전시켜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 활성화를 위한 추가서비스를 개발, 증권사를 통한 대차시장도 함께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창수 신한아이타스 DT신사업추진본부 상무는 "앞으로 디렉셔널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시스템을 통한 주식 대차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갖춘 핀테크 기업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본시장의 인프라 플랫폼 사업자로 변모하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