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60∼74세를 대상으로 원활한 백신 예방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60∼74세를 비롯해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등으로 군산지역 71개소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5.06 gkje725@newspim.com |
온라인과 유선 예약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담 공무원이 예약을 지원하며 방문 시 신분증 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하면 된다.
대상자별로 6일부터는 70∼74세 노인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오는 10일부터는 65∼69세, 13일부터는 60∼64세,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1‧2학년) 교사, 사회필수인력 및 보건의료인 등이 예약할 수 있으며, 실제 접종일은 예약 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산시는 지난 5일 1차 2만3988명, 2차 5011명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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