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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중국이 미국 제친다, 코로나가 세계 경제판도 뒤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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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 2027년~2028년 중국이 미국 추월
국제 기구 2021년 중국 성장률 8% 이상 전망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가 미국이 이끌어온 세계 경제 판도를 뒤바꿔놓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경제가 세계 주요국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르면 2027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중국 펑황망이 중국과 미귝 전문가및 기관들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세계 주요 경제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2.3%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으며 GDP 총량이 사상 처음 1조위안을 넘었다. 이는 2020년 평균 환율로 환산할 때 14조 7000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미국 GDP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국제 기구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 성장 템포가 미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빨라지고 있다. 2020년 중국 경제가 2.3% 성장한 반면 미국 성장률은 74년만의 최저치인 마이너스 3.5%를 기록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는 보고서에서 2020년 중국과 미국 양국의 경제 총량 격차가 12.4%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21년 중국경제는 한층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국과의 격차도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2021년 성장 목표치를 6.5% 이상으로 제시한 가운데 아시아개발은행과 국제통화기구(IMF)는 2021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각각 8.1%, 8.4%로 예상했다. 세계은행과 골드만삭스도 각각 8.1%, 8.5%로 8% 이상의 높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5.05 chk@newspim.com


경제 전문가들은 2020년 중국의 달러 환산 GDP가 14억 7000억달러인데 비해 미국과 일본 GDP는 각각 20조9000억달러, 5조1000억 달러였다며 현재 미중간에는 대략 일본 GDP 총량 만큼의 경제 격차가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미 양국간 GDP 격차는 2000년 9조 1000억달러에서 2020년 6조2000억 달러로 20년만에 2억 9000억 달러 축소됐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중간 경제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다.    

펑황망은 미국은행 글로벌 연구부 책임자를 인용, 현재와 같은 속도로 중국 경제 성장추세가 지속된다면 2027년~2028년께 중국의 GDP가 미국을 추월, 중국이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전대미문 양적 완화 재정 투입으로 미국의 재정적자가 급증하고 통화 정책이 국가 신용을 넘어서는 상황으로 치닫고 이것이 앞으로 미국경제에 엄청난 리스크와 우환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비해 중국 국내외 기관및 전문가들은 중국은 수년동안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견인차가 돼왔으며 특히 최근엔 코로나19를 거슬러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면서 세계 경제 회복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5일 펑황망은 IMF 관계자를 인용, 지난 10년 동안 중국 경제가 양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했다고 전하면서 이는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양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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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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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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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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