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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在伦敦与美国国务卿会晤

기사입력 : 2021년05월04일 08:12

최종수정 : 2021년05월04일 08:12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当地时间3日在英国伦敦会晤美国国务卿安东尼·布林肯,就对朝政策交换了意见。双方虽未透露具体细节,但更倾向于通过对话引导朝鲜完全无核化。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右)与美国国务卿安东尼·布林肯。【图片=纽斯频通讯社】

据韩国外交部透露,外交部长官郑义溶在伦敦会晤美国国务卿安东尼·布林肯,双方进行了约45分钟的会谈。

布林肯向韩方分享了美方对朝政策,郑义溶则对拜登政府的相关政策表示欢迎,认为是朝着现实且有实质性的方向发展。双方商定,为实现半岛完全无核化与永久和平,保持紧密合作。

双方还就本月21日在美国华府举行的韩美首脑会谈的筹备进行紧密沟通。布林肯说,拜登总统期待与文在寅总统举行会谈。在拜登就任总统初期,且新冠疫情下举行首脑会谈,表明美方非常重视韩美同盟,韩美同盟正步入全面发展新局面。

郑义溶表示,拜登在国会发表的演讲不仅对全世界,对韩国来说也是正面且充满希望。双方还决定在韩国的"新南方政策"与美国印太战略构想对接、新冠疫苗合作、气候变化等领域加强合作。

另外,郑义溶出席在英国伦敦举行的七国集团(G7)外长会议,这是韩美外长时隔47天再次举行线下会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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