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빗썸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달부터 6월 초까지 한 달여 동안 '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영양제 등 선물세트와 가족 식사 상품권을 제공한다.
(사진=빗썸) |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복지정책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서울·경기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선별해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빗썸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따듯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 등을 지원했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소아암 어린이 후원, 연탄나눔 봉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 활동을 수년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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