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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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912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96명, 퇴원 3402명, 사망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명, 진주시 5명, 김해시 1명, 함양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3907번, 3910번~3913번 등 5명이다. 경남 3907번은 통영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3910번~3912번까지 3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391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3908번은 경남 351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3909번은 경남 389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양 확진자인 경남 391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창 확진자인 경남 391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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