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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홍라희 180만주, 이재용·부진·서현 각 120만주 상속"

기사입력 : 2021년04월30일 16:49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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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보유 지분 상속분
홍 여사 및 이재용 부회장 등 세 남매 법정 상속비율대로 상속
이재용 부회장, 지분율 18.13%...최대주주 지위 유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물산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회사 지분을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각 120만5720주씩 상속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홍라희 여사에게는 180만8577주가 상속됐다.

삼성물산이 이날 공시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의 지분은 542만5733주다.

이 같은 비율은 부인인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인 법정 상속비율과 일치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20.05.06 dlsgur9757@newspim.com

이에 따라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보통주 기준)은 17.48%에서 18.13%로 늘었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5.60%에서 6.24%로 증가했다. 홍 여사는 0.97%를 신규 취득한 것으로 기록됐다.

삼성물산은 이 부회장 체제에서 그룹 지주사격인 계열사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통해 경영권을 행사한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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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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