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민들이 문화재에 좀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두마면사계고택에 미니도서관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다.
사계고택 미니도서관은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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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고택에 미니도서관에 배치된 도서 '염선재' 이미지 [사진=계룡시] 2021.04.30 kohhun@newspim.com |
사계고택 미니도서관은 옛 선조들이 예학을 공부했던 공간을 재해석해 아이들이 책도 읽고 효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기획됐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 방문해 책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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