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5월 분양...1368가구 대단지

기사입력 : 2021년04월30일 09:22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09:22

전용면적 59·84㎡...워킹맘 위한 조경·커뮤니티시설 조성
산업단지 인근 위치·셔틀버스 운용...출퇴근 수월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5월에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조성되는 단지로 10개동·30층에 136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84㎡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자료=두산건설]

이 단지에는 워킹맘들을 위해 조경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을 특화시켰다.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해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꽃 등이 어우러진 '고향의 봄'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가족단위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도 마련했고 맘스라운지·키즈카페·영화관람실·카페테리아·영어도서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단지 안에서 식사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함께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라운지에서는 조식과 중식을 모두 제공하며 오후시간 대에는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워킹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수제 가정식 반찬도 판매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주변에는 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수월하다. 단지 동쪽에는 2019년에 준공한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있고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산막산단·양산산단·유산산단·어곡산단으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입주민전용 셔틀버스도 운용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의 외부 이동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에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