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감사원 근무...재정·금융·공기업 감사 성과
내부통제 강화 및 기강 정립 집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염호열 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을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염 신임 감사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등을 거쳐 2000년부터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정·금융·공기업 분야에서 감사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염호열 LH 신임 상임감사위원 [자료=LH] |
신임 감사위원은 22년간 감사원에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LH 내부통제 강화 ▲공직윤리 및 내부기강 정립 ▲내부감사 신뢰 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임기는 2021년 4월 30일부터 2년간이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