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한국의 누정·원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누정·원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수행해야 할 과제와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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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사진=장재성 의원실] 2021.04.29 kh10890@newspim.com |
토론회에는 장재성 의원,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조태성 전남대 호남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각종 현안 및 무등산 소재 유산의 미래 가치, 누정과 원림의 문화적 의의와 세계성,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 등과 관련해 논의했다.
장재성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무등산을 품고 있는 광주가 누정과 원림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등 모두 14개의 세계문화유산이 등재돼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