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77가구 중 일반분양 1499가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오는 30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9만원이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 규모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용현자이 크레스트' 조감도 [자료=GS건설] 2021.04.29 sungsoo@newspim.com |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59㎡A 527가구 ▲전용59㎡B 11가구 ▲전용59㎡C 2가구 ▲전용59㎡D 168가구 ▲전용74㎡A 131가구 ▲전용74㎡B 5가구 ▲전용74㎡C 284가구 ▲전용74㎡D 161가구 ▲전용84㎡A 162가구 ▲전용84㎡B 48가구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7월 2~11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번지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입장을 제한한다. 견본주택 입장은 관람 신청 당첨자 중 사전 방문 예약자들만 가능하다. 사전 방문 예약을 못한 수요자들은 용현자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 당일인 30일 오후 12시에는 '용현자이 크레스트'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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