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 전시회에 팀 버너스 리의 청동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초상화 전문 미술관인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78점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로, 5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빛낸 인물들의 초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전시는 오늘(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1.04.29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