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9일 경기 안산시에서 고등학생인 10대 A군이 새벽 시간에 부모의 차량을 몰고나와 도로위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4.28 obliviate12@newspim.com |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0시 25분쯤 상록구 부곡동 도로에서 무면허로 SUV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 도로위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A군이 처음 운전하는데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A군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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