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8일 가족 간 감염 등으로 4명(대전 1696~169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성구 50대(대전 1696번)는 지난 25일 확진된 60대(대전 1677번)의 배우자다.

서구 50대(대전 1697번)는 전날 확진된 초등생(대전 1688번)의 조부모다.
이 초등생을 지표환자로 일가족 5명(대전 1692~1695·1697번)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일가족 중 30대(대전 1692번)를 매개로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구 60대(대전 1698번)는 경북 경산 123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대덕구 6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