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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통합 모바일 플랫폼 'CJ온스타일' 출범...'TV 밖 경쟁' 본격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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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TV→모바일로 사업 중심축 전환…이커머스 정복 승부수
주요 고객 타깃층은 '3554 여성'...패션·리빙·뷰티 3대 취향 전문샵 도입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오쇼핑은 다음 달 10일 통합 모바일 플랫폼 'CJ온스타일'(CJ ONSTYLE)을 출범하고 모바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TV홈쇼핑(CJ오쇼핑), 인터넷쇼핑몰(CJmall), T커머스(CJ오쇼핑플러스)으로 흩어져 있던 채널을 'CJ온스타일' 하나로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TV와 모바일 등 채널 경계를 허물어 'TV홈쇼핑 밖'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 정복에 나서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 [2021.04.28 nrd8120@newspim.com

◆TV→모바일로 사업 중심축 전환…허민호 대표 "모바일 퍼스트 전략"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CJ온스타일 론칭 미디어 온라인 설명회'에서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통합 플랫폼 브랜드명인 'CJ온스타일'은 '모든 라이프스타일(STYLE)을 깨운다(ON)'는 뜻을 담고 있다. 트렌디를 비롯해 라이브, 지금, 깨어남을 의미하는 'ON'과 패션, 뷰티, 리빙 등 라이프 스타일을 나타내는 'STYLE'을 결합시켰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온스타일 CI. 2021.04.28 nrd8120@newspim.com

메인 브랜드 컬러는 쇼핑에 영감을 주고 CJ온스타일만의 세련된 감성과 생동감을 표현하는 '인스파이어링 퍼플'로 선정했다.

'CJ온스타일' 출범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TV홈쇼핑에서 모바일로 옮기고 고객의 눈높이에 꼭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라이브 취향 쇼핑'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채널간 경계를 허물어 모바일에서 모든 라이브 채널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 메뉴에 '라이브' 탭을 신설했다.

홈쇼핑과 T커머스·라이브커머스뿐 아니라 인플루언서 커머스 채널('픽더셀') 방송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 기능을 구현했다. TV홈쇼핑 화면에서도 모바일 앱 화면을 노출시켜 TV와 모바일의 채널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의 원조격인 TV홈쇼핑 사업자로서 그동안 쌓아온 방송 노하우와 플랫폼 역량을 총동원해 모바일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커머스는 상품 카테고리와 종류를 대폭 확대한다.

핵심 타깃층은 '밀레니얼 맘'과 'X세대'에 해당하는 '3554 여성' 고객이다. CJ 온스타일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 패러다임은 가격과 속도 경쟁으로 출혈경쟁이 불가피한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라며 "CJ온스타일은 '라이프스타일 제안'이라는 새로운 화두 아래 성숙기에 접어든 TV 홈쇼핑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이사가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시현 화면. 2021.04.28 nrd8120@newspim.com

◆패션·리빙·뷰티 3대 취향 전문샵 도입...큐레이션 서비스도 확대

CJ온스타일은 패션·리빙·뷰티 3대 카테고리 취향 전문샵을 도입해 이커머스 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한다. 단순히 상품 판매를 넘어서 종합몰에서는 다루기기 힘든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키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취향 상품과 브랜드를 각 전문몰 특성에 맞춰 편집샵 형태로 풀어낼 계획이다. 그동안 TV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은 홈쇼핑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보조채널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CJ온스타일은 3대 카테고리의 전문몰을 중심으로 상품을 재편하고 각 전문몰의 독립적인 경쟁력 높여 모바일이 회사의 핵심 축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셀렙샵)은 스타일링 콘텐츠로, 리빙(올리브마켓)은 전문가 큐레이션, 뷰티(더뷰티)는 전문가 리뷰 콘텐츠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구한다.

큐레이션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모바일 앱 하단 중앙에 위치한 원형의 '런처(launcher) 아이콘을' 클릭하면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편의성 향상에 더욱 신경 썼다. 쿠폰 혜택과 적립금은 물론 상품 주문과 배송 현황, 고객센터 문의 등 모든 쇼핑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일 도착'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어린이날·부부의 날 등 기념일 테마와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자체 큐레이션된 상품을 다음 날(전날 23시까지 주문건에 한함) 배송하는 서비스다.

허 대표는 "안목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주고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해 고객이 합리적인 취향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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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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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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