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단산모노레일'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22일 오전 5시16분쯤 재발해 소방과 행정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날 산불이 재발하자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7대와 문경시 진화대 등 진화인력 57명을 급파해 진화했다.
문경단산모노레일 인근 야산 화재.[사진=산림청] 2021.04.22 nulcheon@newspim.com |
현재 문경시 진화인력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재발화로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곳 '단산모노레일' 인근 야산에서 지난 20일 오후 6시52분쯤 모노레일 보수위한 용접작업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0.02ha와 소나무120여그루 등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단산숲속캠핑장 모노레일 용접작업 중 불씨가 튀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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