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모노레일 인근 고요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문경단산모노레일 화재[사진=경북소방본부]2021.04.20 lm8008@newspim.com |
20일 오후 7시20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단산숲속캠핑장 모노레일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 2021.04.20 nulcheon@newspim.com |
20일 산림청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2분쯤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에서 모노레일 용접작업 중 불똥이 튀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현재 산불현장에는 소방차 8대와 산불전문진화대, 소방관 26명, 문경시 공무원 42명 등 68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불 진화헬기는 날이 어두워져 투입되지 못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끝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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