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게임업계, 길어지는 재택근무 딜레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엔씨소프트 확진자 9명 발생...전사 재택근무 전환
스마일게이트도 지난주부터 전사 재택근무로
재택근무 적응했지만 업무 차질은 불가피...업계 고민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국내 게임업계가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장기화로 고민 중이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근무 정상화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감염 공포로 섣불리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 엔씨소프트, 다시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스마일게이트도 지난주부터 시행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2021.03.15 iamkym@newspim.com

20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재택근무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지난 주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엔씨소프트는 전날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중으로 향후 근무 형태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엔씨는 지난해 말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하다 지난주부터 일주일에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를 하는 '재택 순환근무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시행 첫 주부터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스마일게이트도 지난주부터 재택 순환근무에서 전사 재택근무로 변경했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지난해 말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유지하다 지난달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나아지면서 근무 체제를 완화했다. 그러나 다시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한 달 여 만에 다시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강화했다.

이외 다른 업체들도 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게임빌, 컴투스 등이 전사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은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재택근무 완화를 추진하기도 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더 악화하면서 계속 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게임업체들이 판교 쪽에 모여 있어서 당분간은 유지하거나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길어지는 재택근무..."타격 크지 않지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게임업계의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신작 출시 등 업무 차질에 대한 우려도 업계 안팎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예정됐던 엔씨의 '블레이드&소울 2'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X'의 출시 일정이 올해로 미뤄진 바 있다.

당시 이장욱 엔씨 IR 실장은 지난해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대작 출시를 앞두고 밀도 있는 협업이 필요한 시기에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지연됐다"며 재택근무에 따른 업무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대부분 업체들이 재택근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여기에 적응하면서 업무에 큰 타격은 없다는 게 업계 목소리다. 아울러 꼭 업무가 필요한 인력은 자율적으로 회사에 나와 근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작 출시 일정에도 큰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재택근무가 정상근무와 비교했을 때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점은 여전히 업계의 고민이다. 특히 재택근무 시스템 구축이 미흡한 중소업체들의 경우에는 대기업에 비해 그 격차가 더 커진다. 그렇다고 재택근무를 완화했다가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물론 직원들의 불안감과 반발이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 섣불리 결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기업들이 업무에 적응을 한 것은 맞지만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며 "특히 신작 출시를 앞두고는 집중적인 업무와 의사소통이 필요한데, 당연히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