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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스마트폰 매장서 자동차 판매, 'HI 카' 테마주 A주 증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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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동차 관련 테마주 일제히 상한가
車 진출 공식 부인속 ICT 스마트 자동차 베일 벗어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통신기술 기업 화웨이가 2021년 19회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신에너지 자동차를 출시하면서 '화웨이 스마트 차'가 중국 증시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웨이는 본격적인 자동차 제조가 아니라 기존 완성차 업체에 스마트 기술 부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화웨이 브랜드 자동차'가 사실상 도로위를 질주하는 상황이 됐다. 스마트 폰 매장 한켠에는 스마트 자동차(HI카)가 전시되기 시작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4월 20일부터 상하이 난징루와 선전시 청두시 등 화웨이의 대표 전시 판매장(안테나솝)에서 화웨이 자율주행 전기차량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판매 모델은 '사이리스(賽力斯) 화웨이 즈쉬안(智選) SF5', 고성능 SUV 전기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리스 화웨이 즈쉬안 SF5는 화웨이 HI 카(HUAWEI HiCar) 솔루션을 장착하고 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화웨이는 4월 20일 상하이 화웨이 안테나 숍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자동차 판매 발표회를 개최한다.

화웨이의 자동차 판매 소식은 중국 증권시장에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화웨이 즈쉬안이 소강고빈(小康股份)과 기술 합작을 통해 소강고빈 산하 신에너지 브랜드 사이리스(賽力斯) 모델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화웨이는 3월 9일 선전에서 충칭 소강고분과 MOU를 체결, 신에너지 차동차 영역에서 합작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소강고빈의 신에너지 차량 사이리스를 화웨이의 전국 2만개 매장중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상하이 난징로 화웨이 단말기 전시 판매 매장에 '화웨이 하이카'라는 타이틀을 붙인 스마트 전기 자동차가 전시돼 있다. 2020년 9월 26일 뉴스핌 촬영.  2021.04.20 chk@newspim.com

중국증시에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웨이 자동차' 테마주들이 4월 19일 일제히 폭등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화웨이 테마주는 베이치란구(北汽藍谷, 북기남곡) 샤오캉구펀(小康股份, 소강고빈) 창안치처(長安汽車, 장안기차) 둥펑치처(東風汽車, 동풍기차) 루창커지(路畅科技, 로창과기) 등으로 10개가 넘는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가장 핫한 화훼이 테마주는 소강고빈이다. 소강고빈은 화웨이와의 자동차 합작설이 솔솔 제기되면서 2021년 1월 15일 이후 3개월새 주가가 12.93위안에서 29위안으로 무려 124%나 상승했다.

또 지후(极狐) ARCFOX 모기업인 베이징 자동차 계열의 베이치란구도 상하이 모터쇼를 앞두고 4월 14일 부터 사흘동안 주가가 20%나 치솟았다. 4월 16일 베이치란구와 창안자동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또다른 '화웨이 자동차' 테마주인 광치(廣氣)그룹 주가도 6.57% 올랐다.

이에 앞서 화웨이는 4월 18일 화웨이 스마트 단말기 전시 판매장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시 판매를 위해 화웨이가 일부 '스마트 폰' 판매 매장을 개조할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화웨이는 또 앞으로 일부 오프라인 안테나솝 스마트폰 매장을 개조해 화웨이 인사이드(Huawei Inside) 모델을 전시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며 일부 매장은 이미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자동차 산업이 수조위안급 시장으로 팽창한 가운데 기술분야에서 천지개벽의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화웨이가 ICT 기술을 스마트 자동차 영역에 접목시켜 선발 자동차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화웨이 스마트 카가 4월 19일 19회 상하이 국제 모터소에서 선을 보였다.  [사진=포털 소후].2021.04.20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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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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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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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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