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5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4.13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우아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시민 신고를 출동한 경찰은 사고지점에서 14㎞ 떨어진 전주시 동서학동 도로에서 A씨를 검거했고,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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