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12일 광주국제교류센터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시 대피방법 △올바른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 생활 속 안전교육으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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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1.04.12 kh10890@newspim.com |
또한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소방안전교육 교재를 배부했다.
김길순 생활안전담당은 "외국인은 언어 등 생소한 환경에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만큼 안전한 한국생활을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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