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초·응용 과학을 결합한 창의융합교육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는 전남 학생들의 창의융합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인재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좌담회는 '따뜻한 두드림으로 전남의 아이들을 깨우는 창의융합교육 선도'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각 팀별 추진 과제를 논의하고,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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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교육력 강화 모색 간담회 [사진=전남교육청] 2021.04.09 kh10890@newspim.com |
창의융합교육팀은 미래 세대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과학·수학 중심의 기초과학 교육을 견실히 하고,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통합체험센터의 조기 정착과 운영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스마트교육팀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비대면 원격수업을 발전시켜가기 위한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SW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교육환경 지원의 포부를 밝혔다.
직업교육팀은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통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주민직선 3기 장석웅 교육감의 철학과 기조를 더욱 발전시켜 급변하는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