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규분양 단지 인기리에 청약 마감
다양한 특화설계와 입지선정이 흥행요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DL건설이 지난달 신규 분양단지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향후 분양 단지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평균 19.4대 1, 최고 경쟁률 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편리한 교통환경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자료=DL건설] |
이어 30일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7.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고 경쟁률은 231.5대 1에 달했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인천 주안동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아파트로 모든 유형에 드레스룸과 펜트리·발코니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DL건설은 4월과 5월에도 주목할 만한 단지들을 공급한다. 4월에는 충북 진천군에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분양에 나선다. 지상 26층·5개동에 총 4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115㎡로 구성됐다. 진천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5월에는 경기도 용인 수지구 죽전동에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20층·6개동에 총 430가구이며 전용면적은 84㎡ 단일 주택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분석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입지선정이 분양성공의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와 DL건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향후 분양단지들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