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8~9일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회'를 열고 경북권의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과 정체성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구광역시, 경북도, 안동시와 공동으로 한국판 뉴딜정책 성공위해 지역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놓고 현장 의견 청취와 함께 지역의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소통키 위해 마련됐다.
8~9일 경북도청에서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회'가 열린다. 사진은 한국판 뉴딜 표지[사진=경북도] 2021.04.08 nulcheon@newspim.com |
토론회에 앞서 지역 기반 공동체 운동의 주체인 새마을 운동이 지역사회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와 협력을 공표하는 선언식과 한국판 뉴딜 대구경북 지역자문단 출범식도 함께 열린다.
토론회는 수소경제·지역경제·사회적 대화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북, 강원, 부산경남, 충북, 제주, 서울, 경기 등에서 약 7차례에 걸쳐 지역사회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경청·공감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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