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포인트(0.22)% 내린 434.32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6.32포인트(0.24%) 빠진 1만5176.36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0.68포인트(0.01%) 뛴 6130.66에 마쳤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1.77포인트(0.91%) 상승한 6885.32에 집계됐다.
이날 시장은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코로나 신속한 예방 접종 추진과 파운드 약세에 대한 낙관론이 영국 주식은 크게 올랐다. 영국의 수출 비중이 큰 FTSE 100은 파운드 약세로 상승했으며, 국내 집중 중형주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널 캠벨 스프레드엑스 애널리스트는 "영국 우량 지수와 그 중형주는 경제 재개를 앞두고 낙관주의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줄리앙 라파규 바클레이즈 프라이빗 뱅크 주식책임자는 "유럽이 회복에 있어 나머지 부분을 뒤처지게 했기 때문에 유럽이 진정으로 그 순간을 맞이하는 하반기에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달 수익 시즌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은 강력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STOXX 600 기업의 이익은 1분기에 47.4%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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