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 확진 200명 근접...교회발 집단감염 등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일대비 198명 증가, 사망자 2명 늘어난 431명
서대문구 교회발 집단감염 서울 46·전국 175명
직장, 학교 등 일상속 감염 확산...방역수칙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명대에 육박했다. 교회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상속 감염 사례도 늘고있어 적극적인 방역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98명이 늘어난 3만31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199명에 이후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봄철을 맞아 200명에 근접한 규모가 두차례나 발생하는 등 신규 확진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431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7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지난 1월8일 이후 89일 만에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2021.04.07 pangbin@newspim.com

검사건수는 3만5207건이며 전일 3만9148건 대비 당일 확진자 198명으로 양성률은 0.51%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98명은 집단감염 52명, 병원 및 요양시설 5명, 확진자 접촉 68명, 감염경로 조사 중 71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타시도집회 관련 11명(누적 46명), 서초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8명(22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8명(10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20명), 중랑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18명) 등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8.9%, 입원가능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79개(217개 중 38개 사용)이다. 생활치료센터는 13개소 2250개 병상으로 1009개를 사용중이며 즉시 가용가능 병상은 793개다.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 타시도 집회 관련, 집회에 참석한 타시도 주민 1명이 31일 최초 확진 후 5일까지 163명에 이어 6일에 1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75명(서울시민 4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는 교인 5명, 타지역 교회 교인 4명, 가족 2명 등이다.

접촉자 289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74명, 음성 105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전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종교시설은 집합금지 조치했다.

또한 해당 종교시설의 협력교회 2개소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교인대상으로 검사안내 및 해당 종교시설에 집합금지‧시설폐쇄를 조치했다.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는 교인 1명이 3일 최초 확진된 후 5일까지 3명에 이어 6일에 8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서울시민 1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는 교인 4명, 가족 2명, 지인 2명 등이다.

접촉자 41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1명, 음성 8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최초 확진자로부터 가족, 확진자와 함께 식사모임을 한 교인으로 추가 전파되고 다시 다른 교인 및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3월 이후 식사, 친교모임 등 교인 간 소모임을 통해 송파·서초·관악·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등에서 90여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종교시설내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대면예배시 최소 1m이상 거리유지하고 신체접촉 행위와 예배 종료 후 사적모임을 삼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이용자 1명이 26일 최초 확진 후 5일까지 13명에 이어 6일에 8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는 이용자 3명, 가족 1명, 지인 1명, n차전파 3명 등이다.

접촉자 538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21명, 음성 152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해당시설은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운동공간, 샤워실, 탈의실 등에 대한 위험도를 추가 조사중이다.

아울러 헬스장, 사우나, 수업장, 골프연습시설 등 다양한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시설로 파악돼 현재 회원들 대상으로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백신접종자는 7일 0시 기준 1차 16만2436명(접종률 2.7%), 2차 1만1777명(0.19%)으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1건 늘어난 1720건으로 99.2%가 경증이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63만455명 중 1만723명(1.7%),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이용자 및 종사자는 1만7936명 중 1671명(9.3%)이 접종을 받았다.

박 통제관은 "최근 확진자 150~200명대로 발생하며 각종 모임, 직장, 학교, 종교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전파되고 있다. 재확산 차단을 위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협조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