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산청군의회는 6일 제273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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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산청군의회 제273회 제2차 본회의[사진=산청군의회] 2021.04.06 news_ok@newspim.com |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간에 걸쳐 '산청복지타운 건립' 등 18개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추진해 사업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김수한 현장답사 반장은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18곳의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과 군민의 불편 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생활환경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 답사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심의할 때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산청군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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