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DGB금융그룹은 DGB패밀리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친환경 생필품 키트 110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원 25가족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과 2층 식당 등에서 거리두기를 통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생필품 키트에는 세제, 휴지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해 ESG경영을 실천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DGB금융그룹은 DGB패밀리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친환경 생필품 키트 110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DGB금융그룹] 2021.04.05 milpark@newspim.com |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된 친환경 생필품 키트는 코로나19로 급식 등의 도움이 줄어들면서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노인 및 장애인 가정 110곳에 제공됐다. 패밀리봉사단은 제품 포장에 이어 배달에도 나섰다.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패밀리봉사단의 뜻깊은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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