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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디제잉 공연…'MMCA 라이브X페기 구' 7일 유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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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채널에서 DJ 페기 구의 공연이 오는 7일 펼쳐진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온라인 공연 'MMCA 라이브X페기 구'를 7일 오후 4시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MMCA 라이브 X 페기 구' 공연이 7일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1.04.05 89hklee@newspim.com

'MMCA 라이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을 시작으로 과천, 덕수궁, 청주에 특색 있는 공연자를 초청해 미술과 음악이 결합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인 'MMCA 라이브X페기 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패션위크'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MMCA 라이브X페기 구'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자주 방문해 온 페기구가 '이승택-거꾸로, 비미술' 전시실에서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디제이이자 음악 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페기 구는 현재 젊은 세대들의 취향과 유행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디제잉은 클럽과 음악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음악 퍼포먼스로, 음원 선곡과 재조합 등 프로듀싱에 창의성을 갖춘 디제이가 선보이는 공연이다. 2016년부터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페기 구는 독보적인 음악 프로듀싱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인 디제이로 자리매김 했다. 2019년 발표한 앨범 'Moment EP'에서는 한국어로 된 가사와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음악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MMCA 라이브X페기 구'에서는 'Moment EP'에 수록된 'Han Pan'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이승택-거꾸로, 비미술' 전시실이 개방됐으며 영상을 통해 이승택의 작품과 어우러진 페기 구의 음악을 함께 보고 듣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1:멀티버스'에 참여한 권하윤의 VR 작품 '잠재적인 마법의 순간을 위한 XX번째 시도'를 직접 관람한 페기 구의 소감과 인터뷰도 공개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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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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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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