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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4월 5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4월05일 10:06

최종수정 : 2021년04월05일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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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암호화폐 월간 거래량, 2개월 연속 1조 달러 돌파
NFT 주간 거래량, 2월 중순 최대치 이후 감소세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3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한 거래량이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했다. 3월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은 총 1.17조 달러로, 2월 1.223억 달러 대비 약 5% 감소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한 거래량 중 65%는 바이낸스, 18% 후오비, 15%는 OKEx에서 나왔다. 또 3월 법정통화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량은 총 4,651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코인베이스가 22%, 업비트가 21%, 크라켄이 11%를 점유했다.

◆NFT 주간 거래량, 2월 중순 최대치 이후 감소세
더블록에 따르면 NFT(대체불가토큰) 주간 거래량과 기타 지표가 2월 중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인들은 계속해서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2월 21일 NFT 주간 거래량은 1.964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치에 달했다. 이중 1.253억 달러(64%)가 NBA탑샷에서 발생했다. 그로부터 6주 뒤인 3월 28일 NFT 주간 거래량은 3432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NBA탑샷 거래량은 여전히 전체 NFT 거래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지만, NBA탑샷 거래량은 자체 최대치의 12%인 1523만 달러까지 줄었다. NBA 탑샷 주간 사용자 수도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70% 감소했다. 최근 몇 주간 이 플랫폼 사용자가 전체 NFT 플랫폼 사용자의 90%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지표다. 미디어는 NFT 주간 거래량, 사용자 수, 거래수 모두 감소하고 있지만 피크(꼭지)를 찍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더블록

◆美 유명 랩퍼 스눕독 "비트코인 열풍, 일시적인 유행 아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유명 랩퍼 스눕독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열풍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래는 바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암호화폐 인기에 불이 붙었을 때 기름을 부어줬을 뿐 이는 지나가는 현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해 리스너와 아티스트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NFT을 통해 내 메세지를 필터링하는 플랫폼이나 중개인을 거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팬들은 아티스트로부터 독창적이고 고유한 작품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밈블윔블 프로토콜 개발자 "LTC, 4분기 밈블윔블 활성화 전망"
프라이버시 강화 프로토콜 밈블윔블의 개발자 데이비드(David)가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트코인(LTC, 시총 9위)은 올 4분기 밈블윔블 프로토콜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처음 라이트코인 전용 밈블윔블 프로토콜 코드 감사를 맡길 때도 libmw는 15만 줄에 달하는 코드 분량이었다. 작업량이 엄청났다. 개인적으로 MWEB(밈블윔블)이 큰 타격을 입을만한 공격을 받진 않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최근 Grin 프로토콜이 입은 공격 피해에 불안을 느꼈다. 따라서 더이상 코드 완성에 기한을 두지 않을 것이며, 언제든 코드 개선이 가능한 형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TC는 현재 4.09% 오른 215.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실리콘밸리 대표 VC, NFT 컨텐츠 플랫폼 '캐논' 출시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VC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NFT 컨텐츠 플랫폼 캐논(Canon)을 출시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NFT 캐논은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개발자, 기업 및 기관들에게 NFT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부터 NFT 생성, 수집, 사용에 이르는 다양한 자료를 큐레이팅해 놓았다.

◆패리스 힐튼 "비트코인이 미래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기업가이자 셀럽 패리스 힐튼이 지난 4월 1일 CNBC 클로징 벨(Closing Bell)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트코인 보유자(비트코이너)임을 밝히고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나는 항상 혁신가가 되는 것을 좋아했다. 2020년 3월 처음으로 NFT에 뛰어들어 NFT 자선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몇 달간 NFT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매우 흥미로웠다"며 "몇 주 내에 NFT 드랍을 목표로 멋진 아티스트들과 협업 중이다. 나는 그 기술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클로징 벨 앵커가 비트코인 투자자냐고 묻자 힐튼은 "그렇다. 그것(비트코인)에 대해서도 매우 흥분된다. 비트코인은 미래다"라고 답했다. 지난 3월 중순 코인니스는 패리스 힐튼 트윗을 인용, 그가 트론에서 NFT 발행을 예고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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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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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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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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