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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궐선거 사전투표 11.84%로 마감

기사입력 : 2021년04월03일 18:48

최종수정 : 2021년04월03일 18:48

[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3일 오후 6시 11.84%로 마감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기간인 2~3일 동안 2만825명의 유권자 중 2466명이 참여해 11.84%의 투표율로 마감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3일 김제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현장. 2021.04.03 obliviate12@newspim.com

첫날인 2일 1077명이 참여 5.17% 투표율을 보였고 3일에는 1389명이 참여 6.67%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김제시 나선거구 2만1275명의 선거인수 중 638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었다.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38‧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와 무소속 김성배(59‧전 김제시의원), 문병선(55‧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 최훈 후보(52‧전 민주당 김제시 자치분권추진위원장) 등 4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용지면 행정복지센터(2층 대회의실) △백구농악전시관(1층) △금구 초‧중학교(1층 다목적실) △검산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등 4곳에서 6시까지 진행됐다.

7일 보궐선거 후 개표는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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