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사면보강 공사에 19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사면공사는 공장건립 이후 부지 공간의 협소, 도로면과 높이차, 우기 시 토사 유출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총면적 4만4291㎡(길이 2173m)에 대해 10구간을 나눠 시행되고 있다.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사면보강 공사현장[사진=금산군] 2021.04.02 kohhun@newspim.com |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구간 중 분양계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의 부지 5구간 1만3723㎡(길이 1166m)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나머지 3만568㎡(길이 1007m) 5구간에 대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2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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