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통합채용 규모는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87명으로, 통합필기시험은 내달 8일 진행된다.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도시철도공사 14명 △광주환경공단 24명 △광주경제고용진흥원 3명 △광주신용보증재단 9명 △광주영어방송 3명 △광주복지연구원 1명 △광주과학기술진흥원 3명 등이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1.03.23 yb2580@newspim.com |
또한 △광주문화재단 5명 △광주그린카진흥원 6명 △광주평생교육진흥원 1명 △광주관광재단 3명 △광주교통문화연수원 1명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3명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11명 등이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의 기관별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한다.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광주시 홈페이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과 더불어 올해부터 시 공무직도 통합채용을 실시하는 등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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