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1일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와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사장(왼쪽)과 조진원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사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1.04.01 ndh4000@newspim.com |
협약을 통해 부산교통공사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를 경영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안정적 성장 및 전문기업으로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는 '자율‧책임 경영'을 중심으로 기업의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직원 영량 및 경영관리 역량 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자회사 운영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이 안정되고 업무의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이 강화됨으로써 부산 도시철도의 안전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을 기대 중"이라며 "이번 자율 경영 협약을 통해 자회사가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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