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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증오 범죄 중단" LPGA 리디아 고 등 교포들,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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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한 중단 촉구에 이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4)가 이에 동참했다.

미국에서는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희생자를 낸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계기로 아시아계 차별과 혐오를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힘을 얻고 있다. 이에 LPGA는 지난 19일 "아시아계 증오를 멈춰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LPGA는 인종차별을 참지 않는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덜루스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한인 여성 4명 등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애틀랜타의 한인회 산하 아시안 증오범죄 반대 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현지시간) 덜루스의 한 식당에 모여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에 항의하며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03.19 kckim100@newspim.com
리디아 고가 증오범죄를 중단에 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사진= 리디아 고]

그동안 SNS 등에 차별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명)는 1일(한국시간) 팝캐스트 '에이미 앤드 애덤 쇼'에[ 출연, 목소리를 냈다. 리디아 고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전 세계 랭킹 1위선수다.

리디아 고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정상적인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런 시절엔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 서로를 증오하고 비판하기보다는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특별히 난 한국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 투어에는 한국 선수들이 아주 많아 내게 동기 부여가 된다. 선수들을 존경한다"고 했다.

리디아 고는 "핵심은 모두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루라도 차별이 없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할순 없지만 더 많이 사랑할수록 인간으로서 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연예인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골든글로브 TV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수상 경력의 샌드라 오를 비롯해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들이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에릭남도 동참했다.

애틀랜타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가수 에릭남은 지난달 20일 미국 타임지 사이트 기고 글에서 "애틀랜타 총기 난사에 인종적 동기가 없다고 가정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인종차별적이다. 만약 당신이 이번 애틀랜타 아시안 증오 범죄에 놀랐다면, 당신이 한 번도 듣지 않았던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할 때"라며 호소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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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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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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