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어린이집 관련 2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평창군 진부체육공원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평창군청] 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2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60대 A(원주 535번) 씨, 30대 B(원주 536번)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B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원주기업도시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원주 529번과 528번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돼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전날 진단검사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 어린이집발 집담감염자는 이날 8명 포함 총 14명으로 늘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