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상주시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함께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 지사는 지역 잠재력을 활용한 영양 에코촌 조성(120억원),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284억원), 경산 노후정수장 정비(170억원) 사업 등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한 장관에게 환경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해 환경부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 장관은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 환경부의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공모'에서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나노 등 경북도내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둘러보았다.[사진=경북도] 2021.03.2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