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산림청장에 최병암 산림청 차장을 임명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최병암 산림청장 내정자는 산림보호·산림복지 등 산림정책과 산불·산사태 방지 등 현장업무에 두루 정통한 전문가"라며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산림 분야 탄소 중립 및 한국형 뉴딜 등 산림청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은 올해 재산공개에서 본인 명의의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 1채, 배우자 명의의 인천광역시 소재 사무실 전세권, 모친 명의의 대전광역시 소재 다가구주택 전세권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인천광역시 소재 단독주택은 장모에게 증여했다.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 |
◆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 약력
산림청장 / 최병암 (崔炳巖, Choi Byeong am), 1966년생
【 학 력 】
- 인천 광성고
- 중앙대 법학과
- 인하대 행정학 석사
- 영국 리즈대 생태경제학 석사
【 경 력 】
- 산림청 차장(現)
- 산림청 기획조정관
-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 행시 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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