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아이오닉5 멤버십 서비스 '아이오닉 디 유니크' 첫선

기사입력 : 2021년03월26일 09:22

최종수정 : 2021년03월26일 09:29

다음달 런칭...충전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서비스 제공
아이오닉5 출고 고객 대상, 4월 중 홈페이지서 확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혜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달에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현대자동차 원효로사옥에서 아이오닉5가 전시되어 있다. 2021.03.19 pangbin@newspim.com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아이오닉 5의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서비스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 있다.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필름 시공 이용권 등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저 카테고리에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 ▲차박 캠핑용품과 밀키트 제공 서비스가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에 맞춘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 와인, 친환경 키트 등의 정기구독 서비스 제공이 있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선택은 아이오닉 5를 출고한 고객이 블루멤버스 회원 가입 후 마이현대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 아이오닉 디 유니크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오닉5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충전 편의성 개선을 위해 고객의 전기차를 픽업해 충전 후 전달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4월부터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120기를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