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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지구 범대위 "청와대 청원을 시작으로 대외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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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25일 강원도청과 청와대 분수 앞에서 동해시 망상1지구 사태해결을 위한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범대위는 "동자구역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의 지정과정에서 거짓의혹과 허위 자격 논란, 동해경제자유구역청의 특혜 의혹, 9500세대 아파트 단지 조성 등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문제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서두를 풀어냈다.

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 청와대 분수 앞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 의혹에 대한 청와대의 특별감사를 요구하고 있다.[사진=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이어 "망상1지구 의혹 해소를 위해 길거리 현수막 게시, 전단배포, 궐기대회, 검찰청 진정서 접수,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며 현재에 이르렀다"며 최문순 도지사에게 여섯 가지 요구사항을 주문했다.

범대위 요구사항은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 모기업인 상진종합건설 사업제안 공개, 인수자금 조달 방안, 보유자금 등에 대한 조사와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동해이씨티 자격박탈, 관련 공무원 처벌, 동해안권경제자육구역청 해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전면 수정 등이다.

이와 관련해 범대위는 "상진종합건설이 예비사업자로 지정받기 위해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보면 직원 2500명, 총자산 1조2000억원, 12년간 사업매출 4조5000억원이라고 기재돼 있으나 실제는 사원수 5명, 자본금 5억1000만원, 매출 24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1000만원"이라면서 "이런 업자가 6700억원의 개발비를 감당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또 "지난 2월26일 동해이씨티가 최초 토지대금 지급기한을 넘겨 토지주 286명, 보상금 300여억원 중 현재까지 29명에게 보상금 35억원은 지급했지만 이 자금은 인천 소재 2금융에 대상토지의 근저당을 설정하는 조건으로 자금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것만 봐도 사업자 재무상태가 열악한 실정이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났고 외부자금 조달에만 기대는 것은 재무건전성과 소유자금 조달능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꼴"이라고 주장했다.

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 강원도청 앞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 의혹에 대한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그러면서 "개발사업자가 시민의 자산인 망상해변을 강제 수용하며 일자리나 소득이 창출되는 관광시설은 축소하고 9100세대 부동산 개발로 바뀐 것은 개발사업자가 경자법을 내세워 과도한 이익을 챙기는 주택 장사! 부동산 투기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강변했다.

이에 범대위는 "망상지구 사태를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청와대 청원을 시작으로 대외투쟁을 벌여나간다"고 선언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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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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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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