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강원 삼척시 덕산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표류하고 있던 20대 남성을 구조했다.
해양경찰이 전복된 카약과 레저활동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쯤 덕산항에서 카약 2대가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해 오전 8시 8분쯤 A(26)씨가 탑승한 카약이 전복되면서 카약을 붙잡고 표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카약과 표류자를 태우고 덕산항으로 이동했다. 구조된 20대 남성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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