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7개부서 30명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제시 신속집행 대상액 5184억 중 21%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복지국 1132억 대상사업에 대해 각 팀별로 집행을 확인하고 이후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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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3.25 lbs0964@newspim.com |
주민 경제활동에 큰 파급력을 미치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및 각종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삼았다. 소비 분야 주요 과목 1분기 내 집행 완료 등 지역 상권 경기 부양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또한 6월말까지 상반기 목표액인 680억원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경제복지국장 주재 보고회를 월별 개최, 부서별 재정집행 애로사항 지원, 신속집행 현황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집행률이 저조한 부서에서는 실적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긴급입찰 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에 철저를 기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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